허리디스크는 우리가 흔히 듣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라는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이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디스크의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나쁜 자세나 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배뇨나 배변 기능 장애 등의 신경학적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침상 안정, 약물 요법,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신경 감압 및 디스크 제거술,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후방 감압술 및 척추 유합술 등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허리디스크란 무엇인가?
2.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무엇인가?
3.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무엇인가?
4. 허리디스크의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
5.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
6. 허리디스크의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
7.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1. 허리디스크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라는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이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시키고 척추 뼈가 밀리지 않고, 척추 뼈들이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핵의 수분함량의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또한 나쁜 자세나 사고등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이라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부위는 요추와 경추입니다. 요추 디스크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 통증을 유발하고, 경추 디스크는 목 통증이나 팔 통증을 유발합니다.
2.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주된 원인은 체중이 과도하거나 구부정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척추에 무리가 가해진 경우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디스크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섬유테를 찢거나 파열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핵이 밖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상당수의 환자가 허리를 구부리거나 튼 자세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친 병력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짐, 자동차 사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흡연,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업, 진동과 관련된 일 등도 허리디스크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입니다. 허리 통증은 대개 방사통에 선행합니다. 외상이 추간판탈출증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지만, 낙상, 허리 꼬임,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등으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또한 반복적인 측면 굴곡, 회전 등의 자세, 진동과 관련되는 일 등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의 방사통은 탈출된 추간판의 위치에 따라 해당 신경의 고유 신경 영역 분포를 따르고, 날카로우면서 타는 듯한 신경근성 통증을 호소합니다.
추간판탈출증에 의한 신경근 압박이 지속되면 근력 약화 및 감각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배뇨나 배변 기능 장애도 반드시 확인해, 말총증은 허리디스크의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요추 4-5번 디스크나 요추 5번-척추 1번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합니다. 말총증은 허리 통증과 함께 골반과 다리의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배뇨나 배변 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말총증은 신경 손상이 영구적으로 되기 전에 빠른 수술이 필요합니다. 말총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4. 허리디스크의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진단은 주로 환자의 증상과 체력 검사, 그리고 영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체력 검사는 허리와 다리의 통증, 감각, 근력, 반사 등을 평가합니다. 영상 검사는 허리디스크의 위치와 정도, 신경 압박의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영상 검사에는 X-선, MRI, CT, 추간공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X-선은 척추의 변형이나 골절, 골다공증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디스크나 신경의 상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MRI는 디스크와 신경의 모양과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CT는 X-선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서 디스크와 신경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추간공 조영술은 디스크에 염료를 주입하고 X-선을 찍어서 디스크의 모양과 신경 압박의 정도를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5.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보존적 치료는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고, 디스크의 회복을 돕는 치료입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침상 안정, 약물 요법,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침술, 척추 조작술 등이 있습니다. 침상 안정은 통증이 심할 때 2~3일 정도 하고, 너무 오래 하면 근육이 약해지거나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은 진통제, 소염제, 근이완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여 통증이나 염증을 줄여줍니다.
보조기 착용은 요추 보호대나 목칼라 등을 사용하여 척추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물리치료는 초음파, 전기 자극, 마사지, 스트레칭, 강화 운동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합니다. 침술은 통증 부위나 특정 경혈에 침을 꽂아서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입니다. 척추 조작술은 척추를 손으로 또는 기계로 조절하여 디스크의 위치를 바로잡고,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경학적 합병증이 있거나, 통증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적 치료의 목적은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신경을 압박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신경 감압 및 디스크 제거술,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후방 감압술 및 척추 유합술 등이 있습니다.
신경 감압 및 디스크 제거술은 가장 일반적인 수술 방법으로, 척추 뼈를 일부 절제하고,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신경을 압박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은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고,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후방 감압술 및 척추 유합술은 척추 뼈를 일부 절제하고,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 뼈를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6. 허리디스크의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을 관리하고, 비만을 예방합니다.
- 흡연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나 동작을 피하고, 허리를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펴고,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가까이 들고, 천천히 들어 올리고 내려놓습니다.
-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는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허리에 쿠션을 놓고, 의자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허리와 복부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7.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Q.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들면 무조건 생기는 것인가요?
A.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 중 하나이므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모든 사람이 다 생기는 것은 아니고, 개인의 체질, 생활습관, 외부적인 자극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나 동작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해야만 치료가 되는 것인가요?
A. 허리디스크는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경학적 합병증이 있거나, 통증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은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신경을 압박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수술의 종류와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Q. 허리디스크가 재발할 수 있나요?
A.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의 원인은 척추에 남아있는 디스크의 탈출이나 파열, 척추의 퇴행성 변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나 동작 등이 있습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피하고, 허리와 복부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의사의 검진을 받고,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재발한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로 다시 치료할 수 있습니다.
Q. 허리디스크와 허리 근육통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A. 허리디스크와 허리 근육통은 허리 통증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통증이나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허리 근육통은 허리 근육이 긴장되거나 손상되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은 대개 허리 부위에 국한되고, 다리에는 전이되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와 허리 근육통은 체력 검사와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의 탈출이나 신경 압박이 영상 검사에서 확인될 수 있고, 허리 근육통은 디스크나 신경의 이상이 없고, 근육의 염증이나 경직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허리 근육통은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고, 허리 근육통은 물리치료나 마사지, 스트레칭, 강화 운동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Q.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같은 것인가요?
A.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다른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고,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나 인대, 연골 등이 척추관을 좁게 만들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노인들에게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통증이 심하고,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통증이 약하고, 다리가 저립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고,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의 탈출이나 신경 압박이 영상 검사에서 확인될 수 있고,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의 좁아짐이나 신경 압박이 영상 검사에서 확인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고,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허리디스크는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A. 허리디스크는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은 허리디스크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증가하고,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인대가 느슨해지고, 자세가 바뀌고, 복압이 증가하면서, 허리에 부담이 가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허리디스크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기존에 있던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임신 중에 허리 통증이나 다리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분만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임산부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는 침상 안정, 약물 요법,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중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나 동작을 피하고, 체중을 관리하고, 허리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허리디스크는 운동을 하면 안 되나요?
A. 허리디스크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운동은 허리디스크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허리와 복부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척추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고, 디스크의 회복을 돕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좋은 것은 아니고,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재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허리를 구부리거나 비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충격이 크거나, 반복적인 운동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윗몸일으키기, 스쾃, 러닝머신,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하지 않고, 허리와 복부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와 복부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운동은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수영, 자전거 등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운동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고, 운동의 강도와 시간을 조절하고,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허리디스크는 얼마나 자주 발생하나요?
A. 허리디스크는 흔한 질환입니다. 성인의 80% 이상이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하고, 그중 2~3%가 허리디스크로 진단됩니다. 허리디스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고,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부위는 요추와 경추입니다.
요추 디스크는 전체 허리디스크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경추 디스크는 10% 미만을 차지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이나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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