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저검사로 눈 건강을 지키고 실명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저검사는 눈의 안쪽 면을 살펴보는 검사로, 망막, 시신경, 황반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의 3대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눈의 합병증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안저검사는 무해한 빛으로 단시간에 촬영하는 비침습적 검사이므로 후유증이 없으며, 비용도 저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저검사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저검사의 중요성과 방법, 시기, 주의점, 비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 안저검사란 무엇인가?
- 안저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안저검사를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
- 안저검사를 받는 시기는 언제인가?
- 안저검사를 받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 안저검사의 비용은 얼마인가?
안저검사란 무엇인가?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눈의 안쪽 면을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안쪽 면에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 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이 있습니다. 안저검사는 이러한 부분들이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입니다. 안저검사는 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내 구조물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촬영 시간은 단 1초면 끝나기도 하며, 인체에 무해한 빛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후유증이 없습니다. 안저검사는 대부분의 안과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좋습니다.
안저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안저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눈 건강을 지키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의 3대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쉬운데, 시기를 놓치면 시력저하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눈의 합병증도 안저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눈의 혈관을 손상시켜 망막이 부어오르거나 출혈하게 하여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기본이며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안저검사를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
안저검사를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안과에 방문하여 안저검사를 받고자 한다고 말하면 됩니다. 검사 전에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검사 시 눈을 크게 뜨고 주시점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므로 검사자와 협조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동공이 작거나 동공을 확대하지 않고 검사를 시행하면 시신경유두와 황반부 정도의 좁은 범위만을 관찰 가능하여 경우에 따라 검사용 안약 (산동제)을 점안할 수 있습니다.
산동제를 점안하게 되면 대략 20~3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산동이 완료되면 검사 장비에 턱과 이마를 위치시켜 주시점을 바라보며 안저 상태 전반을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양쪽 눈 모두를 검사하는 데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후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검사 결과와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됩니다.
안저검사를 받는 시기는 언제인가?
안저검사를 받는 시기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40대 이상에서는 최소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대 이상에서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의 3대 실명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근시 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시력이 떨어질 때
- 시야가 좁아질 때 (벽 등에 잘 부딪힐 때)
- 사물이 찌그러져 보일 때
- 직선이 굴곡져 보일 때
- 혈당이 높을 때
- 혈압이 높을 때
- 비문증, 광시증이 있을 때
- 야간시력이 떨어질 때
- 컴퓨터, 휴대폰 사용이 많을 때
- 햇빛이 강한 곳에서 일할 때
안저검사를 받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안저검사를 받을 때 주의할 점은 산동제를 점안하게 되면 한동안 동공이 확대되어 눈부심, 근거리 작업의 어려움 등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운전이나 집중이 필요하거나 세밀한 작업은 물론 걷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동제를 점안한 후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눈을 가리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동제의 효과는 대략 4~6시간 정도 지속되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산동제를 점안하지 않고 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안저검사의 비용은 얼마인가?
안저검사의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입니다. 산동제를 점안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저검사는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그러나 안저검사는 눈 건강을 지키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비용을 아끼지 말고 꾸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끝맺음
이상으로 안저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저검사는 눈의 안쪽 면을 살펴보는 비침습적 검사로,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의 3대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눈의 합병증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안저검사는 40대 이상에서는 최소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근시 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안저검사는 비용은 저렴하고 시간도 짧으며, 후유증이 없습니다.
따라서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기본이며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 안저검사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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